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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전문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라홍방마라탕이 부산 사하구 괴정동 인근에 부산사하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라홍방마라탕 부산사하점은 역세권과 더불어 인근 아파트와 빌라 등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다. 또한 반경 1km 내 총 6곳의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하고 있어 마라탕을 좋아하는 10대 고객과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방문 및 포장 배달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라홍방마라탕은 2020년 처음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식브랜드로 한국에서는 중식프랜차이즈가 흔하지 않은 가운데 마라탕 브랜드 중에서는 매장 수 기준으로 TOP5에 속하는 브랜드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마라탕이 성행하기 시작하면서 중국 등에서 외국 기업이 들어오거나 현지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외국인 점주도 많았는데, 현재는 마라탕이 보편화됐다"며 "라홍방마라탕은 한국화된 마라탕으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추면서 한국인 점주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출처: (세계비즈: https://www.segyebiz.com/newsView/20240207512365?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