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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한미진 기자] 중식 프랜차이즈 ‘라홍방마라탕’ 브랜드를 운영 중인 ‘㈜라홍에프앤비’가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 주최한 트렌디 페스타 15℃ 학술제에 참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트렌디 페스타는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최대 규모의 학술 행사로 대중의 가치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찾아 축제의 형식을 통해 트렌드의 생산 및 소비가 사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단체이다.

이번 학술제를 통해 협력사인 ㈜라홍에프앤비가 제시한 캠페인 응모 과제에 대해 광고홍보학과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무적인 기획을 직접 하는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라홍에프앤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라홍방마라탕이 마라탕 브랜드 중 ‘Top of Mind’가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가이드를 제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기획 부문 7팀, 영상 부문 3팀으로 본선 PT가 진행되어 학과 교수 및 기업 관계자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기획 부문에서 ‘라홍익인간’이 대상을, ‘아무거나 먹지마라’가 금상을, ‘광바로우’가 은상을, 이모션걸즈, TIM, 동파육, 라홍방토박이 팀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상 부문에서는 ‘밍조이’가 금상을, ‘라홍바오’가 은상을, ‘나는SOLO’가 동상을 수상했다. 

라홍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학술제를 통해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고, 기업 입장에서 수용가능한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딜라이트닷넷(https://www.delighti.co.kr)